예전부터 건강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채소 시금치는
우리 밥상에 흔하게 올라오는 식재료중 하나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금치에 포함된 영양소가 우리 몸에 주는 좋은점과 섭취시 주의할 점 뿐만아니라
손질 법과 보관 법 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시금치 효능
피부와 모발의 건강
시금치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A와 비타민 C는
피부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뼈와 혈관 건강
뼈와 혈관 건강에 좋은 비타민 K 뿐만 아니라
고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칼륨 성분
혈관의 손상을 막아주는 엽산 등이 풍부하여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다만 신장 질환이 있는 분은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밖에 포함된 각종 항산화 성분들은
심장병과 제2형 당료, 기억력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시금치 부작용 (주의할 점)
시금치는 수산염(옥살산염)이 많이 포함된 음식으로
생으로 먹기보다는 데쳐서 먹는 것이 물에 잘 녹는 성질을 지닌 수산의 섭취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수산염이 어떤 물질이냐 하면
우리 몸에서 수산염이 칼슘과 만나면 물에 녹지 않는 수산 칼슘이 되는데
이러한 수산 칼슘은 신장 결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칼슘이 많이 함유된 두부, 멸치, 우유와 같은 음식과 함께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하루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 몸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시금치 손질 및 세척
시금치는 꼭지 부분을 제거하고
줄기와 잎에 흙이 많이 묻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물을 받아서 몇 차례 잘 흔들어 씻어 줍니다.
시금치 데치기
세척한 시금치는 끓는 물에 1분 이내로 삶아주고 꺼낸 다음에는 바로 찬물어 식혀주어
잔열로 인해 과도하게 물러지지 않도록 하고 소분하여 물을 잘 짜줍니다.
소분하여 물기를 잘 짠 시금치는 바로 시금치 무침을 무치거나
양이 많을 경우 냉동 보관 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 보관법
몇 일 내로 시금치를 조리해 먹을 계획이라면 냉장고 채소 칸에 보관하면 되지만
시금치 양이 많아서 한번에 먹기 어렵다면 아래와 같이 한번에 먹을 양으로 개별 포장해서 냉동보관 할 수 있습니다.
냉동했던 시금치는 먹거 하루 전 날 냉장고에서 해동 시켜서 다음 날 요리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지금 까지 무침부터 된장국과 같은 각종 요리에 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시금치에 대한 장/단점과 손질 및 보관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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